+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4.29 (화)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평사리일기] (10) 어머니의 봄 -조문환
조문환 기자    2013-04-01 18:37 죄회수  3218 추천수 2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매화가 피면 봄이라고 하지만

꽃은 바람에 휘날려도 아직 봄은 아닌 듯합니다.

 

어머니의 가슴에 봄은 언제 쯤 찾아올까요?

매화축제장에 앉아 온갖 나물을 파시는 어머니,

이 나물 팔아 손자들 손에 쥐어 주실 때

어머니의 가슴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어머이! 그 쑥캐서 머할건대예?”

요번 토요일에 부산에 사는 아들래미가 온다카이

~들 오면 보내줄라고....“

 

쑥 캐시기 위해 온종일 차가운 바람에 들녘을 쏘아 다니셨을 어머니......

봄날에 쑥국을 드시거들랑 고향의 어머니를 생각하세요.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pxrS5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인터...
국내에는다양한공연예술축제들이있다.하...
인기뉴스 더보기
WALKNIC 축제 2025 스프링워크서울...
태안군 22개 해수욕장 7월 5일 일...
파주에서 국립극장 2025 쏙쏙들이 ...
축제리뷰 더보기
부여세도 유채꽃 힐링 낙화놀이 ...
천안 원성천 벚꽃축제 2024년과 ...
강릉 선교장 사대부 저택은 어떨까
꽁꽁 언 임진강 위의 파주임진각...